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의 잠재력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과 관련해 이 나라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이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 위원장도 이 사실을 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50년간 북한에 대해 제대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자신과 김 위원장이 관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망과 관련해서는 해결될지도 모르고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 사이 오랫동안 핵실험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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