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논란이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는 것이 현실이라며 야당은 이를 정쟁 수단으로 삼아 국회를 공전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소모적인 논쟁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검찰은 수사하고 국회는 민생 법안과 예산안을 처리하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제 할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당 특위를 통해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며 농가나 가공업체 등에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종합 대책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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