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식품관에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매장 30여 곳을 입점시켜 재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 '공화춘'이 서울 시내 백화점 가운데 처음으로 입점했고, 식품관 중앙에 푸드코트 대신 광장을 조성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대학가와 인접해 20∼30대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다른 점포보다 10%포인트 정도 높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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