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내일도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은 밤사이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 지방은 내일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칩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안은 종일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중서부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 영동 지방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최고 80mm,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29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부산 29도로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 첫날에는 서해안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귀성길 비로 인한 큰 불편함 없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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