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00여 명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오늘 오후 4시쯤 민주노총 소속 수납원들이 도로공사 1층 로비에 진입하면서 직원들과 충돌했고, 일부 시설물을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층에 있는 사장실 진입을 시도함에 따라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천 47명은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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