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윈민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비슷한 경험을 한 한국은 미얀마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얀마의 '지속가능 발전계획'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연계되면 양국 국민 모두의 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면담에 앞서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문 대통령은 의장대를 사열하고 양국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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