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가을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출근길 장대비에 대비할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25도에 머무는 등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중서부 지방에 300mm 이상, 영동과 남부 지방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5도, 광주 27도, 대구 26도로 예상됩니다.

가을장마에 이어 태풍도 북상합니다.

현재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 금요일 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주말에 충남 서해안을 스쳐,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전국에 또다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더해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90319164373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