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AI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학교에서도 맞춤형 AI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 인공 지능,
광주가 인공 지능 중심 도시로의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광주 AI 집적화 단지 조성 예산은 4천억 원입니다.
단지가 가동에 들어가면 직·간접 일자리만 2만7천 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 대한민국이 이제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우리 광주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리콘 밸리와 협업 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융합전공을 만들어 백70명을 뽑은 대학교입니다.
올해 2학기부터 아예 AI 융합대학을 개설했습니다.
광주 AI 집적화 단지에 대비해 전문 인력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정병석 / 전남대학교 총장 : 광주에 AI 집적화 단지가 조성되면 광주와 전남지역 산업 환경과 고급 인재 수요에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전남대학교가 15년 만에 신설하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 융합대학은 이 지역 산업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호남대학교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만드는 등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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