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1호 수사 대상이 아이러니하게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검찰 수사, 어떤 방향을 흘러갈지 파장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요. 정치권의 시각은 어떨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조국 후보자를 향한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지금 청와대와 여야에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고 본격적인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요. 먼저 오늘 아침에 나온 민주당 대표 발언부터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공정수사 얘기를 했다가 그다음에 유감표명을 했다가 오늘 발언이 좀 더 강해졌습니다. 검찰이 나라를 어지럽힌다. 대표가 이런 얘기를 직접 했는데요.

[강훈식]
일단 기본적으로 저희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당혹스러운 일이기도 하고요. 보통은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의혹들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점에 굉장히 공교롭게 몇 가지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월요일날 여야 정치인, 정치권들이 합의해서 인사청문회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후보자가 또 그날 검찰개혁과 관련된 입장도 발표했습니다. 다음 날 급작스럽게 어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저희로서는 굉장히 예상치 못했고 물론 검찰이...


청와대든 여당 관계자든 아무도 통보나 이런 걸...

[강훈식]
아무도 통보를 못 받았고 그게 앞뒤로 시점들이 물론 검찰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증거인멸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불가피했다라고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로서는 실제로 우리 조국 후보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검찰개혁인데 또 검찰개혁을 발표한 다음 날 또 이런 문제가 나오고 또 그런 것들이 보통은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받는다거나 이런 것들도 아니고 완전히 독립적으로 이 문제를 진행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청와대도 아까 사전에 비디오에서 나왔습니다마는 검찰 수사 중인 사안이니까 말할 게 없다. 즉 이야기되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812120434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