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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가 수입에 비해 자녀 사교육비를 과도하게 지출한다고 말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개그맨 오정태과 아내 백아영이 출연, 8살과 5살인 딸들의 사교육을 두고 언쟁을 벌였다.
오정태는 "제 수입이 일정치가 않다"고 말했고, 아내 백아영은 "현재 생활비의 절반이 교육비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백아영은 "일정치 않은 남편의 수입을 고려해 최소로 하고 있다. 무리하게 했다면 영어유치원, 사립초를 보냈을 거다. 수준에 맞게 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오정태는 "우리 수준에서 광명서 목동으로 이사가는 것도 오바다. 갚아야 할 게 너무 많다. 아빠니까 가족을 안고 가야하지만.."이라 말했다.
이를 듣던 김한석은 "20년 전 60만 원 빌린 거 안 갚아도 된다"고 말했고 오정태는 "돈 더 빌려줘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경향신문]
취임 반년도 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회에서 발의됐다.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대선개입 수사에 대한 사법방해를 이유로 트럼프 탄핵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