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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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새벽 또 발사체 발사..."남과 마주 앉지 않을 것" / YTN

YTN news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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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관련해서 계속되는 의미 그리고 전망까지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북한이 오늘 새벽에 발사체 2발을 또 쏘아올렸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원은 확인 중인 거죠?

[기자]
잠시 전에 강정규 기자가 전해드린 대로 일단 쏜 것만 2기를쐈다는 것만 발표했고 계속해서 제원이 나와야 되는데 시간 몇 시에 쐈는지 그다음에 비행거리가 얼마나 나왔는지 그리고 정점고도가 얼마나 나왔는지도 요즘은 중요하고요.

속도도 중요해졌습니다. 속도가 마하 6을 넘었는지 마하 5가 안 되는지 이런 것도 봐야 되고요. 그다음에 궤도의 특성을 봐야 됩니다. 궤도의 특성이 원만한 포물선을 그렸는지, 마지막 단계에서 또 불규칙한 그런 궤도 특성이 나오는지도 봐야 되고 방향도 좀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동으로 쐈는지 동북 방향으로 쏴서 예전처럼 무수단리 앞바다에 있는 알섬을 향해서 쐈는지 그런 것도 좀 봐야 되고. 그래서 이런 기초적인 제원이 파악... 아마 지금 합참에서는 다 파악은 하고 있을 텐데 지금 말씀드린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의미분석이 되는지에 대한 조금 더 분석을 한 다음에 제원들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청와대도 NSC 상임위를 개최해서 회의를 하고 있는 중인데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분석을 한 다음에 발표를 하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을 보고 그다음에 과연 어떤 종류의 미사일이나 아니면 발사체가 발사가 되느냐 이런 것도 좀 보고 이런 것들에 대한 판단이 먼저 조금 어느 정도 기초적으로 나온 다음에 발표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발사 의도는 북한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거라고 봐야겠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건 미리 예고된 것이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금 한미연합군사훈련이 한창 진행이 되고 있고 아까 강정규 기자 리포트에도 나왔습니다마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1부와 2부로 구성이 되면서 먼젓번에도 10일날 북한에서 미사일도 쏘고 담화도 발표하고 했는데 그때에는 훈련을 시작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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