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날의 용기가 만든 노란나비 물결 / YTN

YTN news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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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991년 8월 14일 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이 이 국가기념일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를 통해 이날이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봤습니다.

[윤미향 대표 /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는 240명이 넘는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나도 피해자입니다. 우리도 피해자입니다.' 목소리를 내게 만들었고 세계 각지의 무력분쟁지역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우리도 피해자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세계로 향해 퍼지기 시작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를 만들지 말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는 미래세대들이 이 기림일을 그동안에는 피해자들이 앞서서 싸워 오셨다면 이제 2019년 8월 14일 피해자들의 몫을 함께 이어받아서 우리 국민들이 그 행동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작 : 주혜민, 박재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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