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 보복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근거 없이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가짜 뉴스'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록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들이 우리나라를 안정적으로 평가할 만큼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며,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 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들의 일치된 평가가 보여주듯이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합니다.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허위정보,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주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올바른 진단이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경제에 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이 막바지에 있습니다. 부품 소재 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나, 지금 시점에서 재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의 정책 의지가 예산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도록 준비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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