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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육군 모 포병대대 주임원사 A씨가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했다며 사설경마사이트 이 부대 여성 부사관 B씨가 낸 사설경마사이트 진정을 받아들여 사설경마사이트 육군참모총장에게 A씨를 징계하라고 권고했다고 12일 사설경마사이트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2016년 9월 육아휴직을 마치면서 해당 포병대대 소속이 된 B씨는 이 부대에서 사설경마사이트 화장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대대 본부 건물에만 여자화장실이 하나 있었는데 이곳 출입열쇠는 부대를 사설경마사이트 방문한 민간인 여성이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행정실 직원들이 보관했다.
이 사설경마사이트 부대의 유일한 여군이었던 B씨는 화장실에 갈 때마다 행정실 남성 군인들로부터 열쇠를 받아야 했다. 그나마 이 화장실도 고장 나 있었다.
B씨는 결국 자신이 근무하는 취사반에서 50여ｍ 떨어진 위병소 면회객 화장실을 써야 했다. 급한 경우에는 탄약통을 요강으로 쓰기도 했다.
A씨는 사설경마사이트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조처를 하지 않았고,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