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맹독성 문어가 잇따라 발견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달 초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15살 박모 군이 뜰채로 잡아 신고한 문어 2마리가, 맹독성 파란선 문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란선 문어는 10cm 안팎의 작은 크기로 주로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갖고 있어 위험한 문어입니다.
수산과학원은 부산 앞바다의 온난화 현상으로 맹독성 문어가 출현한 것으로 보고 바다 생태 연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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