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예방했습니다.
의례적인 취임 인사 자리였지만 여 위원장이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고발당한 수사 대상자이고, 윤 총장은 사실상 수사 총지휘권자인 만큼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검찰 여러 가지로 많이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상규 /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법사위원장) : 총장님이 잘하셨는데요. 일 아마 잘하시기로는 총장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죠.]
[윤석열 / 검찰총장 : 많이 좀 가르쳐주시고 저희 뭐 잘못하는 거 있으면 정확하게 지적하고 가르쳐주시고….]
[여상규 /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법사위원장) : 이제 여야 편향되지 않게 중립적으로 해주시면 그게 저의 바람입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명심하겠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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