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가 4대 가운데 1대꼴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 2명이 숨진 축구클럽 승합차 사고 뒤 어린이 통학버스를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3,640대 가운데 908대가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차량 가운데 하차 확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불법 개·변조한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은 차량 좌석을 불법 개조한 운전기사 15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안전 장치가 부실한 차량에는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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