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연애사 논란'을 일으킨 가수 강타가 오는 16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회차는 모두 취소하기로 했으며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환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타는 최근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등과의 관계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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