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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박보검과 아이린은 마지막이란 단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보검은 "마지막은 아쉽다"라고 말했고 아이린은 "마지막이 있으면 또 다른 시작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파이팅 넘치는 마지막을 할 수 인터넷경마 있지 않겠느냐"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박보검은 "어떻게 말도 예쁘게 하고 생각도 예쁘게 인터넷경마 하느냐"라고 칭찬했다.

'뮤직뱅크'에서는 포미닛, 유승우, 여자친구, 려욱, 임팩트, 코코소리, 라붐, 틴탑, AOA 크림, 달샤벳, 스텔라, 놉케이, 브로맨스, 전설, 안다, 써스포 등이 출연했다.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는 인터넷경마 지난 14회분을 기점으로 종영까지 단 2회 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는 고통스러운 재활을 이겨내고 기적처럼 나타난 소지섭과 신민아가 감격적인 재회 이후 건강하고 섹시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신민아는 환상의 조합으로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터. 이에 시청자들의 폭풍 클릭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