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3명이 숨진 목동 배수시설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 직원 2명과 협력업체 직원 1명 등 시설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생자들의 1차 부검 결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형사과 강력계와 지능팀을 중심으로 15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지난 주말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소방과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배수시설 안에 있는 물이 빠지는 대로 국과수와 소방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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