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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변호사, 사저 찾아 2시간 면담…검찰 서울경마예상 출석 대비 관측'올림머리' 박 전 대통령 전담 미용사 정송주씨 이틀째 방문편지·꽃 배달 잇따라…인근 초교 학부모들은 자녀 안전 회의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검은색 제네시스 승용차량을 타고 서울경마예상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2시간여 면담 후 오후 3시20분께 나왔다.
유 변호사는 사저에 드나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서울경마예상 답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1월15일 박 전 대통령이 당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인으로 선임한 인물이다.
이날 오전 검찰의 소환날짜 통보가 이뤄지고 서류봉투를 든 남성 여럿이 사저를 오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오후 중에는 변호인단이 방문할 것이란 얘기가 나왔었다.
유 변호사에 앞서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온 외부인은 미용을 담당했던 정송주·매주 자매였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택시를 타고 와 1시간 후 카니발 차량을 서울경마예상 타고 떠났다. 정송주씨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방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