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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사회 곳곳에 번져있는 이른바 '갑질' 문화가 경마베팅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경마베팅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의 한국 지사입니다.
김 모 씨는 이 회사의 한 사업부에서 16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경마베팅 김 씨가 올해 장기근속 휴가를 경마베팅 다녀온 경마베팅 뒤 경마베팅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직속 상사인 모 경마베팅 이사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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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사는 경마베팅 다른 직원들에게도 인격 모독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해당 이사 통화녹음 : "발가락 때만도 경마베팅 못하면서 지금. 네 존재 가치가 의미가 없다, 지금."]
업무상 질책도 듣기 힘들 정도입니다.
[해당 이사 통화녹음 : "너 이번 달 마감하고 사표 써, 그냥. 그런 개X 경마베팅 같은 말 하지 말고...그게 무슨 의지냐, 미친 거지. 또라X 경마베팅 아니야?"]
폭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김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