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양의지 선수 등이 활약했던 '경찰 야구단이' 창단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 11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KBO 정운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야구단 해단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 야구단 해체는 오는 2023년 의무경찰 완전 폐지에 따른 것으로, 이용표 청장은 지난 14년간 경찰을 빛내준 야구단을 해체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야구단은 지난 2005년 창단해 2011년부터 퓨처스리그 8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수많은 프로·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의 병역 문제 해결에 기여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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