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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가방에 ‘팥과 소금’

채널A 뉴스TOP10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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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고유정, 긴급체포 순간 첫마디… "왜요?"
체포 순간에도 태연한 고유정… "제가 당했는데"
고유정 "지금 집에 남편 있는데 불러도 돼요?"

※자세한 내용은 뉴스TOP1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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