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15분쯤 부산 영도구 태종로를 지나던 10t 이동식 크레인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를 가로질러 인도와 상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크레인 운전자와 50대 LP가스 판매점 직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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