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출석 요구를 거부한 자유한국당 의원 13명에게 다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또 추가로 여야 의원 20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당시, 채이배 의원을 불법 감금한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당 여상규 의원 등 4명에게 세 번째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고발당해 첫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자유한국당 의원 9명에 대해서도 재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또 국회 의안과 앞 충돌 상황과 관련해 영상 분석이 완료된 여·야 의원 20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소환 통보서를 보냈습니다.
추가로 소환을 통보받은 의원은 민주당 11명, 정의당 1명, 한국당 8명입니다.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고소·고발 건수는 모두 18건으로, 현직 국회의원 109명이 조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김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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