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일본 측에 국장급 협의를 추가로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차관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주 한일 과장급 회의에서 제안했다면서 화이트리스트 국가 배제까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애초 일본 경제산업성에 제안한 국장급 협의가 거절당한 뒤 실무자인 과장급 선에서 만났지만, 이견만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와 함께 산자부는 일본의 보복 조치를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를 위한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며 제소 시기는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1514421950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