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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오늘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불러 현재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경마베팅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이 입막음용으로 경마베팅 받았다던 관봉 5000만 원을 전달한 인사가 바로 류 전 관리관입니다.
류 전 관리관은 지난 2012년 민간인 사찰 의혹의 재수사 당시, 5000만 원의 출처에 대해 사망한 장인이 마련해준 돈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따라 돈의 출처는 밝히지 못한 채 경마베팅 당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사정당국에 따르면 오늘 조사에선 기존의 진술이 거짓이었다면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준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경마베팅 내일 장석명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경마베팅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장 전 비서관도 문제의 돈 경마베팅 5000만원에 경마베팅 대해 존재 자체를 부인해 왔는데 내일 조사에선 경마베팅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검찰이 특활비 흐름을 살피고 있는데, 수사도 점점 윗선을 향해 경마베팅 간다고 보면 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