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일본의 경제 보복이 우리 농산물 수출로까지 번질 경우, 일부 신선 채소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아직 구체적 조치가 일본에서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각적 고민을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품목이 신선 채소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농산물 가운데 파프리카를, 수산물 중에서는 김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규제를 한다면 검역 규제가 아닐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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