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기자
■ 출연 : 허재원,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스포츠부 허재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먼저 어제 류현진 선수 얘기 잠깐 하자면 정말 땅볼 장인이었습니다. 세 타자 모두 땅볼로 잡았는데 이제 국내 프로야구도 또 올스타전이 펼쳐진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이거든요. 창원 NC파크에서 열립니다. KBO리그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열리는데요. 사흘 전에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원래 저희 스포츠기자들 입장에서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이 굉장히 큰 뉴스인데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 선발 등판에 완전히 묻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감독 추천 선수까지 이제 잠시 후에 발표될 텐데요. 올스타전에 나올 선수 명단이 모두 정해지게 됩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이 문제 있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제 이런 관심이 국내 프로야구로 올스타전 계기로 돌아올지 지켜봐야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명단 굉장히 화려합니다. 지켜볼까요? KBO 올스타전은 드림올스타와 나눔올스타가 대결을 하게 되는데 드림올스타는 두산, 롯데, SK, 삼성, KT 이렇게 5개 팀이고 나눔올스타가 기아와 NC, LG와 키움, 한화입니다.
먼저 드림올스타 면면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투수진은 역시 선발과 중간, 마무리로 나눠서 3명이 선발되는데요. 역시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키는 SK가 휩쓸었습니다. 김광현 선수가 선발로 나서고 김태훈, 하재훈 선수가 중간과 마무리로 나서게 됩니다. 선발 김광현과 배터리를 이룰 포수 자리에는 삼성 강민호 선수가 개인 통산 아홉 번째로 선발됐고요. 내야수로는 1루수 SK 로맥과 2루수 삼성 김상수, 3루수 최정과 유격수 김재호가 출전합니다. 항상 경쟁이 가장 치열한 외야수 자리죠. SK 고종욱과 삼성 구자욱, KT 강백호가 선발됐고 지명타자로는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나서게 됩니다. 이 중 어깨를 다친 구자욱 선수와 손바닥 부상을 당한 강백호 선수는 아직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SK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싶은데 드림올스타에 SK 선수 6명이나 뽑혔습니다. 나눔올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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