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강한 비구름은 강원 영동 지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앞으로 최고 200mm 이상의폭우가 쏟아지겠고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은올봄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곳으로, 지반이 이미 약해져 있으니까요.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최고 200mm이상 영남 해안에도 100mm넘는 비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는 1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장맛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며 시원합니다.

서울 26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다시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휴일인 일요일에는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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