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바쁘게 일정을 수행했다며, 회의 불참 주장은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각국 정상들은 G20 회의 세션 사이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간의 만남을 기획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1박 2일의 G20 기간에 모두 8개국 정상과 회담을 했고, 이밖에 다른 정상들과도 약식회담에 준하는 만남을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앞서 자신의 SNS에서도, 문 대통령이 G20 때 이른 아침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강행군을 벌였다며, G20에서 문 대통령이 안 보인다는 동영상과 주장은 허위이고 가짜 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한 극우 성향의 유튜브 채널은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주요 회의에 불참했다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했고,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를 근거로 문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70903230253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