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는 등 금융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5일 종가보다 2.2% 급락한 2,064.17로 거래를 마쳐, 지난 5월 31일 이후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0억 원, 1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5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코스닥은 3.67% 급락한 668.72로 지난 1월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6원이나 급등한 1달러에 1,182원으로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1,18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 시장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은 국내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재까지 겹친 탓으로 분석됩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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