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10층짜리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을 포함해 투숙객 3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투숙객 102명은 스스로 대피해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불은 주차장에서 시작돼 차량 4대와 외벽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모텔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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