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권지안 / 화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얼굴 다들 아시는 얼굴이니까 그룹 타이푼의 메인보컬이었죠. 솔비 씨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마는 이제는 화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권지안 씨를 오늘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10월입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예술축제가 있어요. 라뉘블랑쉬 파리인데 여기에 전시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사 나눠볼게요. 권지안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뉴스는 처음이신가요?
[인터뷰]
뉴스는 처음이라서, 그런데 생방이라서 더.
저도 연예인은 처음이라 와, 연예인이다 지금 이러려고.
두 분 다 처음이시니까.
먼저 시청자들한테 간단히 인사를 좀 해 주시죠.
[인터뷰]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솔비입니다. 오늘은 권지안 작가로 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좀 더 기존에 알고 계셨던 솔비로서의 모습 말고도 오늘은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 같아서 저도 너무 설레고 지금 많이 떨리기도 해요.
글쎄요. 이제 전시회를 하신다는 라뉘블랑쉬 파리라고 하는 전시회의 설명을 뭔가 해 드렸으면 좋겠는데요, 시청자들께.
[인터뷰]
라뉘블랑쉬 파리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까지 하는 그런 세계적인 문화축제예요. 그런데 2002년부터 파리시에서 주최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날만큼은 세계에서 미디어 아티스트 그리고 퍼포머 그리고 회화작가분들이 선정이 돼서 전시를 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입니다.
이 라뉘블랑쉬 파리에 소개되는 작품도 독특하다고 들었는데 보니까 작가님의 작업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일명 셀프 콜라보레이션인데 이게 어떤 작업 방식인지 좀 소개를 해 주신다면요?
[인터뷰]
생소하시죠?
셀프인데 콜라보레이션을 했어요?
[인터뷰]
셀프 콜라보레이션은 음악 하는 솔비와 미술 하는 권지안이 협업을 해서 만들어내는 작업인데요. 몸짓을 통해서 음악을 그려지게 하는 작업이에요. 제가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붓으로 그림을 그리기보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그 음악을 만들고 그다음에 그거에 맞게 안무를 짜고 그 안무를 짠 다음에 캔버스를 깔아놓고 그 위에서 퍼포먼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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