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대권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 대선 경선이 첫 TV 토론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25명의 대선주자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기준 미달로 탈락한 4명과 토론회 일정 확정 후에 경선에 뛰어든 1명을 제외한 20명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TV토론에 나섰습니다.
첫날 토론에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베토 오로크 전 하원의원, 코리 부커 상원의원,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NBC 방송 주최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경선 주자들은 건강보험과 경제, 이민 문제 등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다음 달 30∼31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CNN이 중계하는 2차 TV토론을 실시합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는 올해와 내년에 6차례씩 총 12회의 TV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을 줄여나간 뒤 당원대회와 예비선거, 전당대회를 거쳐 지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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