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 전주 상산고 좋은 학교를 없애려고 합니다. 문재인 정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결국은 남 잘되는 꼴은 못 보겠다, 나는 잘되고… 뭐 이런 심리입니까? 좋은 학교 다 없애는 문재인 정권. 문재인 정권을 없애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어색한 민생 행보가 마침내 민심의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으로 법알못, 혐오 논란을 일으키더니 아들의 스펙트럼 논란으로 우리 사회를 갑분싸의 분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오래가면 바닥이 드러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경제)토론회 한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의 책임감이 진정 있는 것입니까. 추경, 추경할 자격이 있습니까. 일부 상임위만 참여 하겠다는 자유한국당 또한 무책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단감만 쏙 빼먹겠다는 식의 편의적인 발상이 국민의 환영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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