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BTS)의 팬미팅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일부 관객들이 입장하지 못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최측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입장권 검사를 강화했지만, 오히려 정당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한 관객도 입장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의 피해자는 대부분 중·고등학생이다. 부모의 명의로 티켓을 구매한 학생들이 예매자와 관람자의 이름이 달라 입장을 할 수 없었던 것. 이에 피해자들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동반해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를 진행하는 안전요원들이 관객들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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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YTN PLUS 박태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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