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의 관광 명소죠.
이순신광장 거북선 조형물의 계단이 무너지면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부서진 계단 아래에서 구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 있는 3미터 높이의 관람용 계단참이 파손된 것은 어제 저녁 8시 45분 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 씨와 80대 여성 B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3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무너진 곳은 주로 관광객들이 여수 앞바다를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는 관광 명소입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2월 설치된 이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밤 중,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고 도로 곳곳에 부서진 차량 파편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대전시 서구 건양병원 네거리에서 스팅어 승용차와 쏘울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경찰은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쏘울 승용차와 직진을 하던 스팅어 승용차가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가던 차량 2대가 추돌사고를 내자 뒤따르던 차량들이 급하게 속도를 줄이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SUV 차량 2대가 부딪친 뒤 한 대는 터널 안으로 전도됐고, 또 한 대는 터널 입구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뒤따르던 승합차와 승용차 등이 급하게 속도를 줄이면서 7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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