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실종자 8명...선체 인양 작업 차질 / YTN

YTN news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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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태준 前 공주함 함장 / 이종수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초 어제로 예정됐던 선체 인양은 강물 수위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으면서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양 상황과 실종자 수색 과정,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준 전 공주함 함장, 이종수 국제부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9일째인데요. 지금 어제 희생자 3구가 발견이 됐고 종합해 보면 이제 한국인 실종자는 8명이 남은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한연희 기자도 언급한 대로 어제 시신 3구가 수습됐는데 그 가운데 2구는 한국인이죠. 그래서 60대 한국인 1명 그다음에 30대 한국인 여성 1명 이렇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33명의 탑승자 가운데서 지금 7명이 생존했으니까 26명인데 이 가운데 지난 3일날 추가로 시신을 수습하기 시작하면서 연일 시신을 수습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서 사망 확인자가 총 18명이고요. 그러면 26명에서 18명을 빼고 하면 8명의 실종자가 남게 된 셈입니다.


지금 8명의 남은 실종자를 찾는 것이 가장 급선무가 될 텐데요. 함장님, 남은 실종들, 실종자가 발견된 지역이 102km 부근까지 굉장히 넓게 분포돼 있지 않습니까? 지금부터 수색작업을 할 때 어디에 포인트를 둬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인터뷰]
지금 보면 침몰선 안에 몇 구가 있을지 몰라요. 그다음에 충돌하는 순간에 튕겨져 나온 분들은 지금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부상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몇 명이 선체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선체는 선체대로 수색을 진행하고 그다음에 인양을 해야 되고 나머지 실종자들을 범위를 확대해가면서 지금과 같이 헬기 그다음에 물 위에서 보트를 가지고 하고 그다음에 육상을 가면서 이렇게 종합적으로 계속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면서 이렇게 해야 될 것이며 현재 유속을 볼 때 130km 이상 떨어져 있는데 실질적으로 유속을 고려하면 500km 이상 갈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서 하는 게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수색의 골든타임이라고 해서 시신이 떠오르는 시각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이 사흘 정도, 나흘 정도가 흘렀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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