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전후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가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말 시 주석이 방한할 것이라는 한국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냐는 질문에 "관련 소식을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중국과 한국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무역 파트너로서 현재 양국관계 발전은 양호하다"고만 답했습니다.
겅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한국과 각계각층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싶다"면서 "또 각 영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중한관계를 계속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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