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 물때를 놓쳐 갯바위에 고립됐던 40대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어제(5일) 오후 2시 1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부억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물때를 놓쳐 고립됐던 46살 변 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씨는 어제(5일) 오전 9시쯤 걸어서 부억도에 들어가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차오르는 바닷물에 퇴로가 끊겨 갯바위에 고립되자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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