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근해에서 로켓 해상발사 첫 성공 / YTN

YTN news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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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어제 동부 칭다오 앞바다에서 로켓의 해상 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하면서 인공위성 7기를 지구 궤도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어제 낮 12시 6분에 동경 121도 19분, 북위 34.9도 해상에서 '창정 11호' 로켓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창정 11호' 로켓에는 실험 위성 2기와 상업 위성 5기 등 모두 7개의 위성이 실려 있었으며, 지구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이번 로켓 발사 성공으로 중국의 해상발사 기술의 공백을 채웠다면서, 이른바 '우주 굴기'의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중국이 수중이 아닌 해상 발사대에서 로켓 발사에 성공한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로켓의 해상 발사는 지상 발사에 비해 위치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비용이 적게 들고 더 무거운 중량을 쏘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은 지난해부터 해상 로켓 발사 시험을 예고해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06002915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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