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도로에 세워놓은 차가 갑자기 뒤로 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차에서 내린 여성이 문을 잠그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잠깐 자리를 비운 듯합니다.
그런데 잠시 뒤 차가 조금씩 뒤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를 목격한 뒤차 운전자.
자신의 차를 후진해보지만 앞차는 좀처럼 멈추지 않습니다.
사거리까지 차가 밀리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던 아찔한 상황.
운전자는 자신의 차를 세운 뒤 밀리는 차를 향해 뛰어갑니다.
무언가를 주워 차 바퀴에 대보지만, 소용이 없자 아예 몸으로 막아섭니다.
결국, 차는 80m 정도를 간 뒤 건널목 앞에서 간신히 멈췄습니다.
한 시민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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