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전 건설이 예정돼 있던 강원도 삼척 원전 예정 구역 지정이 7년 만에 철회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 구역 지정의 철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난해 6월 사업종결을 결정해 예정 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졌고 삼척시와 지역주민도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며 철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삼척시는 원전 예정 구역 해제를 계기로 해당 부지를 수소 기반 에너지 거점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세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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