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웨이 제재...기술냉전 시작되나 / YTN

YTN news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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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이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서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제재가 발동하면 화웨이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물론이고 지메일이나 유튜브 같은 구글 고유의 서비스 이용도 어렵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이요훈 IT 칼럼니스트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미 상말부가 화웨이, 그리고 화웨이의 계열 68개사. 이제부터는 정확하게 거래 제한 기업이다라고 올려놓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하고 거래를 하려면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으라는 이야기가 당연히 미국 정부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겁니까?

[인터뷰]
일단 화웨이 미국내 주요 협력사가 한 30개가 넘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미국 상무부 발표 이후 일제히 화웨이와 거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시면 구글을 비롯해서 퀄컴, 인텔, 자일링스, 브로드컴 같은 기업들인데요. 아마 구글을 빼면 많이 익숙한 이름이 아니겠지만 이 해당 분야에서는 거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런 기업들입니다.


아마 이거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이 다 메모리 반도체 쪽에 쏠려 있어서 비메모리 쪽에는 생소한 기업들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 그러면 이런 주요 회사들이 일단 화웨이하고 완전히 거래를 끊게 되면 기기를 만들게 되는 거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저급한 기계를 만드는 것은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동안 팔아왔던 것처럼 고급 기계나 고급 스마트폰 만드는 데는 굉장히 큰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못 만든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일단 사서 갖고 있는 사람은 당분한 유예조치가 있으니까 조금 쓰기는 하겠지만 새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이렇게 봐야 하나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미국의 화웨이한테 이렇게 가혹한 조치를 취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합니까?

[인터뷰]
일단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 미중 무역 협상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력 카드로 내민 것 같다라는 의견이 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작년 12월에 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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