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며 점차 더워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하늘은 맑고 선선한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다면서요?

[캐스터]
서울은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공기까지 깨끗해서 바깥활동 하기 쾌적합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하고요,

특히 강원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하겠고 대기 질도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아침까지는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대전 10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예년 기온을 2~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부산 23도, 광주 24도, 대구 26도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주 후반에는 또다시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여름에서 봄으로 기온이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선선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퇴근길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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