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다치고, 9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난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 9마리가 폐사하고, 집안 내부가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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