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이웅혁 / 건국대 경찰" /> ■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이웅혁 / 건국대 경찰"/>

폭행 후 119 전화한 유승현 "아내가 숨 쉬지 않는다" / YTN

YTN news 2019-05-18

Views 4.2K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참 충격적인 사건이 또 있었습니다.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과 관련된 사건인데요. 아내를 숨지게 했습니다. 이 과정이 폭행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사건 경위를 짧게 설명해 주시죠.

[최단비]
15일 오후 5시경이었습니다. 본인의 김포시 자택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내를 주먹이나 골프채 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폭행을 했고요. 폭행을 한 이후에 본인이 직접 119에 아내가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신고를 합니다. 구급대가 도착한 당시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아내가 사망한 상태였고요.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이 바로 이 유 전 의장을 체포를 했습니다.


지금 저희가 말씀주신 것을 그래픽으로 정리를 해봤고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역시 오늘 음주 얘기가 많은데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구타를 했고 그리고 나서 신고를 했던 부분입니다. 결국 유 전 의장은 구속이 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갈 때 언론에 그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죠.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유승현 / 전 김포시의회 의장 : (폭행 치사 혐의 인정하십니까?)…. (우발적으로 했다고 보기 어려운데 한 말씀해주시죠.)…. (한 말씀해주세요.) (시민분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이 자리에서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후에 취재된 바에 따르면 성격 차이 때문에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고 술을 마시고 나서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던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어쨌든 우발적인 어떤, 그러니까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가 되는 거죠.

[이웅혁]
그러니까 지금 처음 경찰의 시각은 정말 처음부터 살해를 하려고 하는 고의가 있었는가를 정확하게 보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건강을 해하는 위협력을 행사해서 사망이라고 하는 결과에 이르렀다라고 하는 혐의로 구속영장에는 상해치사 혐의로 적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의하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흉기로 볼 수 있는 골프채 등을 사용을 해서 몸을 구타를 해서 직접적인 사망 원인 중의 하나가 다발성 갈비뼈 골절뿐만 아니라 심장파열까지 직접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유형력의 행사라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5181639022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