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계단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에 있던 학원 학생 등 12명이 구조됐고,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재활용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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